강아지가 추위를 느끼는 온도

강아지가 느끼는 추위는 사람이 느끼는 추위와 비슷할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겨울을 걱정한다. 우리집 강아지가 너무 추우면 어떡하지? 과연 강아지는 어느 정도의 온도부터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는지, 그리고 추위를 느낄 때 강아지가 하는 행동과 반려인으로써 해줘야할 추위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강아지-추위-겨울

| 반려견도 동상 또는 저체온증으로 인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강아지가 추위를 느끼는 온도

강아지는 강아지의 체구에 따라 , 견종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미국 반려동물보험사 펫플랜에서 만든 도표를 참고해보자.

강아지-체구별-기온-영향
출처 : 미국 반려동물 보험사 펫플랜

위의 표에 따르면 7도 이상은 체구에 상관없이 바깥활동을 해도 된다. 그러나 영상 4도 이하부터는 강아지들의 야외활동을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안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견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특히 영하 6도의 온도부터는 견종과 체구를 불문하고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경우라면, 반려견 역시도 체감온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강아지 체형에 맞는 옷을 입혀주어서라도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데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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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추위를 탈 때 하는 행동

  1. 몸을 떤다.
    강아지가 추위를 타면 몸을 떠는 모습을 보인다. 몸을 떨면 열이나서 체온이 올라가는 원리이다. (추울 때 인간이 몸을 떠는 이유도 같다.) 숨을 들이쉴 때, 내쉴 때, 반복적으로 떠는 타이밍이 있을 수 있다.
  2. 몸을 둥글게 말고, 웅크리고 있는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으로, 몸통과 얼굴을 꼬리로 감싸고 있을 수도 있다.
  3.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
    이불에 있을 수도 있고, 보호자가 마련한 특정공간으로부터 움직이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추워서 그런거니, 건들지 말자.
  4. 좁은 공간을 찾아 다닌다.
    좁은 공간일수록 열이 보존될 확률이 높다. 추운 경우, 좁은 공간이나 구석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체온 보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 물을 적게 마신다
    물은 단순 갈증을 위해서가 아니라, 체온유지의 기능도 한다. 여름에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때때로 물을 마실 수도 있지만, 겨울에는 체온이 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덜 마실 수도 있다. 물을 줄 때엔, 되도록이면 미지근하게 데펴서 주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 강아지 산책, 괜찮을까?

첫머리에 적은 것처럼 강아지에게 추위는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때문에 추운 날씨에 꼭 산책을 해야하겠다면, 옷을 입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털이 짧은 단모종이거나 소형견인 경우에는 옷을 입히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산책 시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털이 많은 강아지라도 장시간 추운 곳에 있으면 동상과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개의 피부 조직이 얼게되면, 혈액공급이 어려워지고, 심하게는 괴사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짧은 산책 시간 동안에도 주의할 것이 있다. 겨울철 도로 바닥면이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을 뿌려놓는 경우가 많은데, 맨발의 강아지가 밟으면 발바닥이 찢어질 수도 있다. 산책 후에는 발바닥 털에 눈과 염화 칼슘이 뭉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발을 잘 닦아줘야하고,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산책을 최소화하면, 강아지가 스트레스 푸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강아지가 갖고 놀 수 있는 놀이기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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