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포도를 먹을 수 있을까? 대처방법은..

포도는 인간에게 있어서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제철과일 중 하나지만 강아지에게는 대표적으로 먹어서는 안될 금지 음식 중에 하나다.

청포도, 거봉, 샤인머스켓 등 포도의 모든 종류들 뿐 아니라, 포도를 가공하여 만드는 포도잼, 주스, 포도씨유 등 포도와 연관된 가공음식들 또한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 포도는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포도, 강아지에게는 꼭 피해야할 음식

아직 포도가 강아지에게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강아지의 품종이나 성별, 나이에 따라서 안전한 양이 정해진 것이 아니다. 무조건, 포도는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간혹 “우리 강아지가 한개의 포도 또는 건포도를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라고 질문하는 반려인들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급성 신부전을 비롯한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에 대한 위험성을 이야기한다. 물론 모든 강아지가 한알의 포도에 심각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포도의 독성 섭취후 증상

강아지가 포도를 먹고 나면,일반적으로 6시간 이내에 다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구토
  • 설사
  • 식욕부진
  • 탈진
  • 복통(만졌을때 아파하는 증상 포함)
  • 탈수
  • 오줌이 나오지 않는 핍뇨 현상
  • 발작

강아지가 포도를 먹었을 때의 대처법

계속해서 말하지만 포도의 안전한 양이라고 정해진 것이 없다. 우리 강아지가 포도를 먹고나서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게되면, 치명적인 상황에 놓일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가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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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응급처치로 진행하는 조치는 구토 유발제를 통하여 포도가 체내로 흡수되기 전에 토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지만 반려인이 자의적으로 판단하여 구토유발제를 주게되면, 강아지에게 또 다른 합병증이나 응급상황을 불러올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아래 응급처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기관지염은 결국 면역력과도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데, 충분한 스트레스 해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정시간의 산책 또는 노즈위크 놀이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면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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