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잠자는 시간, 얼마가 적당할까?

강아지에게도 잠이란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고 몸과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행동이다. 우리집에 있는 강아지가 유독 오래 잠자는 것 같다면, 이 글을 주의깊게 읽어보시기 바란다. 사람의 눈에는 무척 오래 자는 것 같아도 그저 오래 잠자는 강아지일 가능성이 높다.

강아지-잠-자는시간

| 수면은 강아지의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강아지 잠자는 시간

강아지는 하루 50%의 에너지를 수면, 30%는 휴식, 나머지 20%만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간으로 따지면, 대부분의 성견은 하루 10시간 ~ 최대 14시간 정도의 잠을 잔다. 물론, 평균치에서 벗어나 강아지의 나이와 체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2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의 경우, 활동량이 많은 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다. 때문에 평균 18시간 정도의 긴 수면 시간이 적당할 수 있다.

1 ~ 7세의 성견의 수면시간은 12시간 ~ 15시간으로, 체격에 따라 수면시간에 차이가 날 수 있다. 단, 수면시간이 평균치를 웃도는 경우라면,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더 오래자는 것일 수도 있다.

8세 이상 노령견의 경우, 훨씬 더 많은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한다. 어린 강아지와 같이 평균 18시간 정도의 수면을 필요로 하며, 하루 최대 20시간씩 잠을 잘 수도 있다.

나이가 많을 수록, 강아지의 체격이 클 수록 더 많은 수면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주인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강아지라면, 수면을 덜 취하는 경향이 있으나 홀로 남겨진 강아지들은 잠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강아지의 경우 모든 수면의 80%가 램수면이다. 수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보다 길어질 수 밖에 없다는 특징이 있다.

강아지 잠자는 시간이 늘어날 때, 주의할 점

활동량이 많거나,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강아지 수면은 늘어날 수 있다. 그렇게 정상적인 이유로 잠이 늘어난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수면시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 다음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식욕 감소
  • 구토
  • 설사
  •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너무 안마시는 경우(>>물중독 증상)
  • 기침
  • 평소와 다른 거친 호흡

수면이 강아지에게 미치는 영향

수면은 강아지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건강한 두뇌 발달을 촉진 시키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기도하며, 건강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잠을 자는 것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