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 먹은 강아지 괜찮을까?

숯불 요리를 하거나 퇴비를 위해 숯을 사용하는 경우 등 우리 주변에 숯을 이용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바베큐를 강아지와 함께 먹고 싶을 수도 있고, 가족행사에 강아지를 포함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숯은 강아지에게 위험할 수도 있으니 입에 대는 것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강아지가 숯을 조금 먹을지도 모른다. 그 때를 대비해 미리 알아두어야할 것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 숯 자체는 독성이 없지만, 때때로 화학물질이 치명적일 수 있다.

숯, 개에게 독성이 있을까?

숯 자체는 독성이 없다. 하지만 숯을 만들기 위해 발화촉진제를 넣는 경우가 많으므로, 독성이 생길 가능성이 다분하다. 석유제품으로 인해 만들어진 숯을 섭취하는 경우 잠재적으로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만약 뜨거운 숯이라면, 강아지의 입과 혀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 즉각적인 고통 뿐 아니라 2차 상처 감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고, 화상으로 인해 혀와 목이 부풀어 오른다면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강아지에게 안전한 숯(활성탄)

흡착성이 강한 활성탄은 강아지가 독성을 섭취했을 때 , 치료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활성탄은 일반 목탄과 달리 더 많이 정제 과정을 거치며, 더 큰 표면적을 가진다. 활성탄은 치료 과정에서 독소에 결합하여 혈류에 흡수되지 않고 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의 몸에서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특히 유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활성탄은 전문가가 승인한 안전한 양으로 섭취하는 경우, 반려견에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단, 전문가의 지도없이 강아지에게 활성탄을 투여하는 일은 없어야한다. 또한 아래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활성탄 주는 것을 중단해야한다.

  • 배탈
  • 구토
  • 설사

숯을 먹었을 때 강아지의 부작용

먹은 숯의 온도, 양에 따라 부작용은 달리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다.

  • 구토
  • 설사
  • 배탈
  • 입과 목 화상 또는 염증
  • 피부 발진
  • 떨림 증상
  • 위장 장애

일반 숯은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위장관을 통과할 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먹은 숯이 큰 조각이라면, 장폐색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숯을 먹었을 때 대처방법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며, 수의사에게 알려주어야할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숯을 먹고 난 강아지의 증상
  • 먹는 숯의 종류와 양, 크기
  • 개가 먹었을 때, 숯이 뜨거웠을지 여부

강아지가 숯을 먹기 전에 숯과 거리를 멀리할 수 있도록 주의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아지가 닿지 않는 곳에 숯을 보관하고, 숯으로 요리를 하는 경우 강아지가 근처로 오지 않도록 특히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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