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과 먹어도 될까?

강아지가 사과를 먹어도 되는지 궁금한 보호자들이 있다. 인간에게는 더없이 좋은 건강식이 강아지에게 해로울 때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사과는 강아지에게도 안전한 과일이다.

물론, 너무 많은 사과를 먹게 되면, 위장 또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와 사과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뤄보고자 한다.

강아지-사과-먹어도-될까

| 사과는 강아지가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비타민 C와 섬유질의 원천이다.

강아지에게 좋은 과일, 사과

사과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안전한 과일 중 하나다. 뿐만아니라, 비타민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원천이기도 하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강아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소화를 개선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강아지가 사과를 먹기 전에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주의할 점에 대해서는 이후 좀 더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다만, 강아지가 잘못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보호자는 기본적으로 하임리히법 같은 응급처치를 꼭 할 줄 알아야 한다.

✅ 강아지 하임리히법이란

강아지에게 사과를 주는 방법

사람이 사과를 먹을 때처럼 혹시나 잔류하고 있을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이 씻어주고, 씨앗과 심은 제거해주도록 한다.

강아지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사과칩이나 사과주스, 사과즙의 형태로 주면 강아지가 먹기 좋다.

강아지에게 주면 적절한 사과 급여의 양은 강아지의 몸무게에 따라서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4.5KG 이하인 경우, 사과 1/4에서 1/2 조각 정도가 적절한 양이라고 볼 수 있다. 강아지가 13KG 이상인 경우, 사과 한 조각 이상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양은 강아지의 개별적인 요구 사항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강아지 사과 급여시 주의사항

첫째, 강아지에게 사과를 먹일 때, 씨앗과 씨주머니를 제거해야 한다. 사과 씨앗은 강아지의 소화계에서 소화되지 않으며, 대장에 남아있을 경우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씨주머니는 소화될 수 없으며, 강아지의 위장에 매달려서 위장 폐쇄를 유발할 수도 있다.

둘째, 강아지에게 사과를 제공할 때, 껍질을 제거해야 한다. 사과 껍질에는 일부 독성 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 따라서, 껍질을 제거함으로써 강아지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셋째, 강아지에게 사과를 먹이기 전에, 적절한 양을 결정해야 한다. 사과는 강아지의 식사에 포함될 수 있는 간식일 뿐이다. 과일을 대체 식사로 사용하면, 강아지의 영양소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을 수 있다.

사과를 먹는 것 외에도, 강아지가 먹는 다른 과일과 채소도 확인해야 한다. 일부 과일과 채소는 강아지에게 유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과일로는 포도, 레이즌, 아보카도 등이 있다. 이러한 식품은 강아지에게 중독, 소화 장애 및 신경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도는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위험한 과일 중 하나다.

✅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포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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